음력 정월대보름에는 윷놀이를 하며 즐긴다.
정월대보름이 며칠 남았지만 어제 우리 마을에서는 친목을 다지는 윷놀이가 열렸다.
윷이나 모가 나오면 한번 더 던질수 있고
상품으로 라면 1개를 준다.
모두 신나게 윷놀이를 하고 점심도 맛있게 준비해서 먹었다.
라면을 제일 많이 가져가신 분은 91세 되신 어르신이다.
정정하시고 총기도 대단하신 어르신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분께 화장지와 떡을 드리고
윷던지기에서 상품으로 받은 라면을 들고 기분 좋게들 가셨다.
눈이 많이 와 길이 미끄러웠으나 다행히 미끄럼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음주 부터는 마을마을마다 차례로 윷놀이가 열린다는 소문이다.
댓글